<선정기준>
월악산국립공원 북단에 위치하고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고 깨끗한 계류 등 경관이 뛰어난 점을 고려하여 선정.
봄철의 철쭉과 가을철의 단풍이 특히 유명하고 능강계곡과 얼음골이 있음. 정상에서 소백산의 웅장한 산줄기와 충주호를 조망할 수 있음
개 요
이 산의 원래 이름은 「백암산」이라 불리던 것을 조선조 중엽 단양군수로 있던 퇴계 이황 선생께서 너무도 아름다운 경치에 감탄하여 금수산으로 개명한 산이다.
특히 가을 경치가 빼어난 아름다운 암산으로 월악산 국립공원의 최북단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4월 초까지 얼음이 얼다가 처서가 지나면 얼음이 녹는 얼음골에는 돌구덩이를 30cm정도 들추면 밤톨만한 얼음 덩어리가 가을까지 나오고 있어 자연의 신비감을 더해준다. 산 중턱에는 바위틈에서 한해나 장마에도 일정한 수량이 용출되는 맛 좋은 물이 있어 산을 찾는 이들의 목을 적셔주고 있다. 금수산 정상부의 원경은 길게 누운 임산부의 모습을 하고 있어 옛부터 아들을 낳으려면 이 곳에서 기도를 하면 된다고 하는 이야기가 있다.
등산로
상리 -40분/2.5km - 당집 -45분/2.0km - 샘터 -40분/1.2km - 정상 -50분/1.8km - 790부 -40분/1.5km - 당집 -35분/2.5km - 상리 (산행 거리 11.5km, 약 4시간 10분 소요)
* 정규탐방로
1) 상천리 백운동(0.5km) - 용담폭포 삼거리(3km) - 정상 / 2시간 ~ 2시간 30분 소요
2) 상학(1.4km) - 절터 (1.3km) - 정상 / 2시간 소요
관련 홈페이지
단양관광 http://tour.dy21.net
월악산국립공원 http://worak.knps.or.kr
정보제공
<출처:한국관광공사>